인간관계를 잘 못해서 혼자가 됐다고요? 직접 겪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. 오히려 관계를 너무 잘하려다보니 상처받고 지쳐서 아예 포기해버린 게 저였습니다. HSP(고감도 민감인, Highly Sensitive Person) 성향에 완벽주의까지 섞인 저로서는, 모든 관계에서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. 감정소비가 많은 건 성격 문제가 아닙니다주변 사람이 다 떠났다고 하면, 보통 첫 번째로 드는 생각이 있죠. "저 사람, 성격에 문제 있는 거 아니야?" 저도 오랫동안 그렇게 스스로를 의심했습니다. 그런데 상담을 여러 번 거치면서 전혀 다른 원인을 발견했습니다.HSP란 주변의 감정, 시선, 분위기를 비HSP에 비해 훨씬 강렬하게 처리하는 신경계 특성을 가진 사람을 뜻합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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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7. 16:56